GC녹십자지놈, '치주염·충치'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 출시

이주연 헬스조선 기자

▲ 그린바이옴/사진= GC녹십자지놈 제공


GC녹십자지놈은 치주염과 충치에 관한 구강 미생물을 검사해주는 서비스 '그린바이옴 페리오앤덴티(Perio&Denti)'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. 지난해 선보인 장내 미생물 검사 '그린바이옴 거트(Gut)'에 이은 신규 구강 미생물 검사다.

이 서비스는 치주염 관련 균종(10종)과 충치 관련 균종(7종)을 검사한다. 또한 수검자의 구강 세균 균형까지 확인해 앞으로 입속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. 기존 치과 검사는 엑스레이나 사진촬영 등 질환의 발생 정도만 확인했지만, 이 검사로는 실제 구강에 서식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종과 정량을 확인할 수 있다.

필요에 따라 치주염 또는 충치만 선택적으로 검사해 취약한 세균 균종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. 이 검사는 ∆치과 검진 및 치료 ∆생활습관 ∆보조제 ∆식이 등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구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.

GC녹십자지놈은 타사의 동종 검사 대비 최다, 최신 세균 균종을 검사한다. 또 검체 운송시 보존제가 첨가된 전용 튜브를 이용해 검체 변형을 방지하고, 모든 검사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판독 하에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. 이 검사는 임플란트 시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. 임플란트 식립 계획이나 수술 단계에서 정확하게 치주염 관련 세균을 파악하면 항생제 투여, 스케일링 등 알맞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.

송주선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"구강 질환의 주원인이자 근본적인 원인은 구강 세균으로부터 시작한다"며 "'그린바이옴 Perio&Denti를 통해 대표 구강 질환인 치주염과 충치 관련 세균을 확인하여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"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