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약
셀트리온제약, 당뇨병치료제 ‘네시나메트서방정’ 출시
전종보 기자
입력 2025/07/01 16:06
셀트리온제약은 당뇨병치료제 ‘네시나메트서방정’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.
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 ‘알로글립틴’과 ‘메트포르민’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.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-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도우며,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.
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,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도록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. 제품 용량은 알로글립틴·메트포르민 성분 기준 12.5mg·500mg, 12.5mg·1000mg, 25mg·1000mg 등 총 세 가지다.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12.5mg·500mg과 12.5mg·1000mg 제품 503원, 25mg·1000mg 제품 758원으로 정해졌다.
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“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 ‘알로글립틴’과 ‘메트포르민’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.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-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도우며,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.
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,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도록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. 제품 용량은 알로글립틴·메트포르민 성분 기준 12.5mg·500mg, 12.5mg·1000mg, 25mg·1000mg 등 총 세 가지다.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12.5mg·500mg과 12.5mg·1000mg 제품 503원, 25mg·1000mg 제품 758원으로 정해졌다.
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“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