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약
쎌바이오텍, ‘듀오락 CBT 유산균’ 임상 결과 발표 “만성콩팥병 개선”
전종보 기자
입력 2025/07/02 15:47
쎌바이오텍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‘HNC2025’에서 ‘듀오락 CBT 유산균’이 만성콩팥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.
이번 임상에서 세르비아 즈베즈다라 대학병원 연구진은 투석 전 단계의 만성콩팥병 환자 34명(평균 사구체여과율 28.9mL/min)을 시험군(17명)과 위약군(17명)으로 나눠, CBT 유산균 섭취가 만성콩팥병 주요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. 연구는 12주간 무작위·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, 임상에는 ▲CBT-LA1(KCTC 11906BP) ▲CBT-LC5(KCTC 12398BP) ▲CBT-BL3(KCTC 11904BP) 등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쎌바이오텍 CBT 유산균을 활용했다.
연구 결과, CBT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12.5% 증가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. 체내 요독소 수치는 21.5% 감소했고, 염증 지표인 고감도 C-반응성 단백질(hsCRP) 또한 39.5% 감소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.
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. 시험군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, 락토바실러스 등 장내 유익균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, 이러한 변화는 요독소·염증 지표 개선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.
쎌바이오텍 관계자는 “이번 연구는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 지표를 개선함으로써 투석 개시 시점을 늦추고,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”고 말했다.
한편, 이번 임상 결과는 신장 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 ‘신장영양학저널’에 게재됐다.
이번 임상에서 세르비아 즈베즈다라 대학병원 연구진은 투석 전 단계의 만성콩팥병 환자 34명(평균 사구체여과율 28.9mL/min)을 시험군(17명)과 위약군(17명)으로 나눠, CBT 유산균 섭취가 만성콩팥병 주요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. 연구는 12주간 무작위·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, 임상에는 ▲CBT-LA1(KCTC 11906BP) ▲CBT-LC5(KCTC 12398BP) ▲CBT-BL3(KCTC 11904BP) 등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쎌바이오텍 CBT 유산균을 활용했다.
연구 결과, CBT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12.5% 증가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. 체내 요독소 수치는 21.5% 감소했고, 염증 지표인 고감도 C-반응성 단백질(hsCRP) 또한 39.5% 감소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.
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. 시험군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, 락토바실러스 등 장내 유익균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, 이러한 변화는 요독소·염증 지표 개선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.
쎌바이오텍 관계자는 “이번 연구는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 지표를 개선함으로써 투석 개시 시점을 늦추고,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”고 말했다.
한편, 이번 임상 결과는 신장 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 ‘신장영양학저널’에 게재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