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약
한미약품, 의사 대상 ‘비만약 제품명 공모전’ 진행
전종보 기자
입력 2025/07/02 17:55
한미약품은 GLP-1 비만 신약 ‘에페글레나타이드’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.
이번 공모전은 한미약품 의료 전문 포털 HMP에 가입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. 전문의약품인 점을 고려해 일반인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했다.
심사 기준은 ▲적합성 ▲참신성 ▲대중성이다. 내부 심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제품명을 제출한 응모자를 선정·시상할 예정이다.
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 ‘랩스커버리’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-1(GLP-1) 수용체 작용제다. 현재 국내에서 비만 적응증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, 연내 완료 후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.
이번 공모전은 한미약품 의료 전문 포털 HMP에 가입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. 전문의약품인 점을 고려해 일반인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했다.
심사 기준은 ▲적합성 ▲참신성 ▲대중성이다. 내부 심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제품명을 제출한 응모자를 선정·시상할 예정이다.
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 ‘랩스커버리’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-1(GLP-1) 수용체 작용제다. 현재 국내에서 비만 적응증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, 연내 완료 후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.